안녕하세요, 애쉬입니다!
이번 시간에는, 닌텐도 스위치용 '디아블로 3 이터널 콜렉션'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.
외국에서 발매된 버전을 그대로 정식발매하였기 때문에 패키지는 그대로 영어이며, 열어봐도 스위치 게임 카드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허전한 구성입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것은 새로 산 게임이기도 하고,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새로 발매된 게임이기도 하며, 완전 한국어화 버전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이겠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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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디아블로 3 이터널 컬렉션'은 지난 4월 2일에 국내 정식 발매가 된 제품인데요, 외국에 비해 국내 발매는 상당히 늦어진 감이 있습니다.
참고로 스위치판의 정식 한국어화는 블리자드의 최근 행보를 보면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인데요, PS4로 정식발매되었던 디아블로 3 대악마판과 오버워치가 모두 비한글화로 등장했던 만큼, 스위치판에도 한국어화를 바라는 목소리는 많았지만 과연 얼마나 희망적일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습니다. 그러다가 1월 16일에 급작스럽게 닌텐도 e숍을 통해 한국어 음성+자막이 무료 DLC로 배포되었던 것이죠.
현재까지도 닌텐도 e숍이 한국에 없는 관계로 정식발매판은 미국 e숍을 통해 한국어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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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시점 기준 디아블로 3 이터널 컬렉션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88점, IGN 리뷰는 9.0 어메이징으로 아주 굉장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.
이식이 매우 훌륭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, 전체적으로 휴대 모드, 독 모드 모두에서 60fps에 근접한 준수한 프레임레이트와 보기 편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.
휴대 모드에서는 글씨가 작아서 보기 힘들까 했으나, 생각 외로 휴대 모드에서도 문제 없는 가독성을 보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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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1막을 플레이해 본 결과, 역시 프레임이 떨어지는 구간은 아직 없었으며 디아블로 3 특유의 시즌 모드도 닌텐도 스위치에서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.
조작감 역시, 콘솔용 디아블로 특유의 구르기와 더불어 액션성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좋은 타격감과 사운드를 선사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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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조작감: 4/5 (콘솔판 디아블로는 각종 메뉴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굴려야 하는데, 너무 민감해서 종종 커서가 안 맞는 일이 발생)
②그래픽: 4/5 (닌텐도 스위치의 사양을 생각하면 굉장히 좋음, 몬스터의 수도 상당히 많음. 그러나 텍스처가 약간 뭉개지며 특정 이펙트가 삭제되어 있다고 함)
③사운드: 5/5 (음량이 충분하고 음향 효과도 충분함. 무엇보다 한국어 음성!)
④총평: 4/5 (구매 가치는 충분, 언제 어디서나 수면제 플레이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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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애쉬였습니다.
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!
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:
https://youtu.be/_ofV7r04M4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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